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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전망 10/19] 임광현 비서실장 임명이 말해주는 것
여러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가 일단은 멈춘 모양새다. 하지만 수도권 여론이 특히 좋지 않고 부정 여론은 여전히 높다. 반등 추세라 보긴 힘들다. 이런 상황에서 이 대통령은 임광현 국세청장을 새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 ‘일’을 보고 발탁했다는 배경 설명이 뒤따랐다. 또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 공개 범위 축소, SNS X 활동 폭에 대한 문제제기 등도 일축했다. ‘하던대로’ ‘열심히’ 하겠다는 이야기로 들린다. 좋은 흐름인 것 같진 않다.
윤태곤 / 정치분석실장
[이주의 전망 10/12] ‘X’ 계속하겠다는 대통령, ‘영’과 권위에 대한 고민 필요
이재명 대통령과 청와대 홍보수석의 잇따른 발언을 통해 이 대통령의 X 계정을 통한 메시지 발신이 계속될 것이 분명해졌다. 그간 청와대와 여권 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작지 않았지만 ‘하던 데로 하겠다’는 것. 하지만 국민과 대통령의 직접 소통 통로라는 긍정적 요소보다 여러 부작용이 더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주부터 진행되는 국정감사는 금주에도 본격화되고 있다. 여야 의석수 차이가 그대로 투영되는 터라 국감 자체에서 아직 주목할 만한 사안이 불거지진 않고 있지만 여권 상황은 여러모로 여전히 좋지 않다.
윤태곤 / 정치분석실장
[이주의 전망 10/6] 지지율 제고보다 안정감 회복이 시급
전반적으로 불안정성이 너무 높다. 대외관계, 안보·남북 관계, 이념적·여권 내부 갈등, 부동산 등 민생 경제, 중수청·공소청 출범의 혼란상 등이 켜켜이 쌓여있고 서로 중첩되어있다. 여러 이유로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이 낮을 순 있다. 하지만 지금은 국정 컨트롤타워를 비롯해 주요 포스트가 비어있는 등 안정감이 너무 떨어져 있다. 이런 상황에선 이슈들의 인화력이 커지기 마련이다.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여당 전체가 위기의식을 가질 필요가 있다. 당장의 지지율 상승이 중요한 과제가 아니다.
윤태곤 / 정치분석실장
[이주의 전망 9/28] 대통령 메시지와 보좌기능에 대한 점검 필요성 드러낸 순방
추석 연휴가 끝났고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멕시코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다. 일부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하락세가 멈춘 것으로 나타났지만 상황은 여전히 좋지 않다. 지역에서는 농지조사에 대한 반발이 만만찮고 25사단 군사분계선(MDL) 이남 지역 지뢰 폭발 사고, 여권 내부의 분열상 등이 드러나고 있다. 게다가 강훈식 비서실장이 추석 전에 사의를 표명한 상황이라 인사 요인이 대폭 늘어났다. 그리고 10월 2일 부터는 검찰청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국정 부하가 가중되고 있는 것.
윤태곤 / 정치분석실장
[이주의 전망 9/21] 여당, 무엇이 문제인가? 불분명한 주류 vs 강화·확장되는 비주류
장기적 지지율 하락세에 직면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7번째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도 자진 사퇴했다. 여론의 반발에 물러서는 모습을 보인 것은 긍정적이라 평가할 수 있다. 지지율 하락세에는 브레이크가 걸릴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근의 지지율 하락세가 워낙에 장기적이고 복합적인 것일뿐더러 국정운영의 여러 영역에 있어서 맹점이 드러났기 때문에 단기적 반등은 어려울 것 같다. 체계적 재점검을 통한 시스템 교정이 필요한 시점이다.
윤태곤 / 정치분석실장
[이주의 전망 9/14] ‘구조적 다수’가 아니라 ‘구조적 소수’가 될 판
개각이 오히려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대통령과 여당 지지율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장관 후보자가 자진사퇴했지만 국면 전환은 힘들어 보인다. 금주에는 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자 등의 인사청문회가 예정되어있고 이재명 대통령의 기자회견 가능성도 점쳐진다. 하지만 이런 일정들이 오히려 부정적으로 작동할 수도 있다. 또한 여권이 이른바 집토끼 붙잡기에 골몰한다면 ‘구조적 소수’의 트랩에 빠질지도 모르겠다.
윤태곤 / 정치분석실장
[이주의 전망 9/7] 용혜인과 김승원 개인 문제가 아니라
중폭 개각 발표 후 일주일이 지났다. 성평등가족부(용혜인)와 법무부(김승원) 장관 후보자를 중심으로 논란이 점점 커지면서 국정 동력에 손상을 입는 분위기다. 이재명 대통령의 메시지양도 줄어들었다. 이 대통령이 프랑스 국빈방문차 출국했고 청문회는 내주부터 시작될 예정이기 때문에 최소 한 주간은 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어떤 결과로 귀결되던 간에 정부여당에 상당한 내상을 남길 것 같은 분위기다.
윤태곤 / 정치분석실장
[이주의 전망 8/30] 경제·부동산에 대한 靑그립 강화하고 공소취소는 추진?
지지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오전, 내각과 대통령실에 대한 중폭 인사를 단행했다. 내각 장관 외에도 경찰청장 등 비어있는 중요한 자리가 많기 때문에 당분간 인사 소식이 더 들릴 것 같다. 다만 이번 인사만으로 분위기가 크게 반등되진 못할 것 같다. ‘쇄신’의 느낌은 쉽지 않아 보인다. 오히려 ‘범여권’ 전반을 신경 쓰고 배려하는 인상을 주려하는 기색은 엿보인다.
윤태곤 / 정치분석실장
[이주의 전망 8/25] 조희대, 부동산, 민주당 TV…김민석 체제의 과제와 방향성
공석인 대법관 제청(및 임명) 문제를 두고 여당이 대법원(장)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전 지역에 "법치 파괴 조희대는 물러나야 한다"는 현수막을 걸도록 지시했다. 또한 김 대표는 취임 후 첫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정부의 부동산 세제개편안에 대한 조율(수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민주당 공식 유투브의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김민석 체제 초반의 방향성을 보여준 것이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비당권파에 대한 중징계-당협위원장 일괄 재선출을 강행하고 나섰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연합훈련 축소 지시 이후 남북관계의 유동성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윤태곤 / 정치분석실장
[이주의 전망 8/18] 당권 쟁취한 김민석, 목전엔 난제가 산적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김민석 전 총리가 새 대표로 선출됐다. 신승이다. 어쨌든 이른바 친명 대표 체제가 들어선 것인데, 그 전망이 썩 밝지는 않다. 단기적으로 과제가 산적해있고 흐름 자체도 썩 좋지 않다. 어쨌든 당장은 개각과 당직 인선 등 여권 전반의 인적 재정비가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통상 협상, 부동산 대책 정비 등이 당장 눈앞의 과제다. 전대 기간 동안 여권 내 계파 갈등, 지지층 간 분열 등이 크게 눈에 띄었긴 하지만 현재 대통령과 정부(여당)가 직면한 과제들의 근본 원인이 내부 문제에 기인했다고 볼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윤태곤 / 정치분석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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