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의제와 전략
[이주의 전망 3/16] 한 달 남긴 총선, 참호전으로 끝나나?
글로벌 팬데믹이 선포되고 전 세계가 비상 상황에 돌입했다. ’뉴노멀‘이다. 학교가 문을 닫고, 종교 행사가 중단되는 게 우리 만의 일이 아니게 됐다. 오히려 전 국민을 향해 ’자가 격리‘를 촉구하는 ’선진국‘들까지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19‘는 선거전의 양상도 바꾸고 있다. ’참호전’이다. 여야가 격돌하지 않는다. 참호 속에서 자기 진영만 결속하고 있다. 공세를 가할 압도적 화력이나 빼어난 전략이 없다면 의미 없는 기관총 사격이나 국지적 돌격만 이어질 것이다.
윤태곤 / 정치분석실장
[이주의 전망 3/9] ‘부분적 정상화’, 인과 관계 착각해선 안 된다
사망자 숫자는 물론 확진자 숫자에서도 이탈리아가 한국을 따돌렸다. 코로나19의 초점이 동아시아에서 유럽 쪽으로 이동하는 모양새다. 그래서 다행이란 이야기는 전혀 아니다. 이제 코로나19와 관련해선 방역 그 자체의 문제 뿐 아니라 경제, 외교적 나비효과가 더 크게 다가올 것이다. 금주에는 각 당들이 공천을 사실상 마무리 짓게 된다. 민주당은 비례 전용 정당 합류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윤태곤 / 정치분석실장
[이주의 전망 3/2] 靑, ’이대로‘인지 ’모드 변화‘인지 결정해야
지난 주 우리는 ”’패닉‘이다. 한 주 만에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다. 정국과 정세를 단기적으로 전망한다는 것이 무망할 지경이다“라고 전망을 시작했다. 이 전망은 금주에도 마찬가지다. 섣부른 ’종식‘ 발언에 따른 트라우마가 있겠지만, 당국은 보수적 견지에서 전망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기업이나 개인들이 나름의 계획 속에서 대비할 수 있게 하고, 계획과 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해선 적극 지원에 나서야 할 것이다.
윤태곤 / 정치분석실장
[이주의 전망 2/24] ‘불확실성’과 ‘공포’ 낮추는데 전력 다해야, 어설픈 낙관론은 금물
’패닉‘이다. 한 주 만에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다. 정국과 정세를 단기적으로 전망한다는 것이 무망할 지경이다. 결과론이지만 지난 주 초까지 ’경기 회복‘에 방점을 찍었던 청와대와 여권에 아쉬움을 표현하지 않을 수 없다. 위기 국면에서는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매뉴얼적 격언‘을 재확인시켜주는 대목이다.
윤태곤 / 정치분석실장
[이주의 전망 2/17] 가운데로 가고 있는 야당, 여당은?
지난 주 우리는 이 자리에서 “‘정치’에서 멀어지니 여당 지지율이 뛴다”고 말했다. 이번 주에는 같은 이야기를 뒤집어서 할 수 있겠다. ‘정치’, 그것도 갈등 증폭형 ‘정치’로 돌아오면 여당의 지지율은 하락할 수 밖에 없다. 공천 과정에서의 갈등이라든가 정책에 수반되는 갈등 등은 감내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 여당 발 갈등은 그런 차원이 아니다.
윤태곤 / 정치분석실장
[이주의 전망 2/10] BH와 여당 지지율이 반등하는 두 가지 이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국면이 장기화되는 조짐이지만 오히려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은 다소 반등하고 있다. 일단 질병관리본부를 비롯한 정부의 대응에 대해 국민들이 아직 큰 문제의식을 갖고 있지는 않다는 뜻으로 보인다. 이는 정치적인 것뿐만 아니라 코로나 국면과 관련해서도 의미 있는 포인트일 수 있다. 위기 국면에서 신뢰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정부를 비롯한 공공영역의 메시지에 대한 신뢰가 저하된다면 사태 수습은 더욱 어려워진다.
윤태곤 / 정치분석실장
[이주의 전망 2/3]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와 이번의 공통점과 차이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는 총선 그리고 그 이후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전 정부의 경우에도 짧으면 6개월, 길면 임기 내내 그림자를 드리웠다. ‘앞으로 00일이 중요하다’ 같은 발언이 쏟아지고 있지만, 정부는 좀 더 긴 호흡을 찾을 필요가 있다. 단기(방역, 전파 차단), 중기( ’관리‘ 및 치료), 장기(경기 악화를 대비하고 변곡점을 찾는 것)적 조망을 동시에 가져야 한다는 이야기다.
윤태곤 / 정치분석실장
[이주의 전망 1/20] 좋지 않은 흐름은 짧게, 좋은 흐름은 길게
좋은 흐름이 계속 이어질 순 없다. 좋은 흐름을 가능한 길게 끌고 가면서 이후의 나쁜 흐름을 대비하는 것, 나쁜 흐름을 짧게 가져가고 좋은 흐름을 앞당기는 것이 능력이다. 설을 앞두고 지금 여권은 좋지 않은 흐름, 야권은 좋은 흐름을 만나고 있다. 이른바 야당의 시간이 열리고 있는 느낌도 든다. 물론 90여 일 앞둔 총선까지 이 흐름이 그대로 가진 않을 것이다.
윤태곤 / 정치분석실장
[이주의 전망 1/13] 문 대통령 기자회견, 정치적으로 새해 여는 분기점
예상과 다르지 않게 새해 들어서도 이란 문제로 대표되는 대외 불안정성과 검찰 문제로 상징되는 대내 갈등은 심화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금주에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이 열린다. 사실 우리는 문 대퉁령이 현안에 대해 대체로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는 지는 이미 알고 있다. 하지만 구체적인 방향성과 ‘톤’을 대통령의 입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의미 깊은 기회다.
윤태곤 / 정치분석실장
[이주의 전망 1/6] 검찰 문제, 2019년의 변수에서 2020년의 상수로?
여러 분야에서 작년 초 부정적 전망이 크게 틀리지 않았던 한 해였다. 올해 역시 전망이 밝진 않다. 묘한 부정적 안정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런데 작년에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던 사안이 하나 있었다. 바로 검찰을 둘러싼 갈등이다. 올해는 더 심해질 가능성도 엿보인다.
윤태곤 / 정치분석실장

float_s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