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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전망 2/26] 민주당 하락과 국민의힘 상승, 가속과 관성이 붙을까
민주당의 하락세와 국민의힘의 상승세에 가속이 붙고 있다. 가속이 붙은 흐름에는 관성이 생기기 마련이다. 물론 남은 45일이 짧은 기간은 아니지만 민주당으로서 변화의 모멘텀을 찾기 쉽지 않아 보인다. 오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될 이른바 ‘쌍특검’ 재의결에 대한 주목도도 그리 높지 않은 상황이다. 개혁신당은 좀처럼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새로운미래 역시 아직은 민주당 내홍의 반사이익을 얻지 못하고 있다.
윤태곤 / 정치분석실장
[이주의 전망 2/19] 설 연휴 거치면서 확인된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상반된 흐름
설 연휴를 거치는 동안 국민의힘은 좋은 흐름을 탔다. 한동훈 위원장은 안정감이 더 높아지고 있고 공천도, 주요 지역은 많이 남았지만, 초반은 순항 중이다. 당정 호흡도 잘 맞아가고 있다. 반면 민주당은 좋지 않다. 공천이 본격화되면서 이재명 대표가 전면에 나서고 있지만 이로 인해 오히려 갈등이 고조되는 모양새다. 개혁신당의 경우 거대 양당이 공천에 발목이 잡혀있는 사이에 치고 나가야 하지만, 내부 조정에 시간과 역량을 과하게 소비하고 있다.
윤태곤 / 정치분석실장
[이주의 전망 2/5] 국힘, 민주, 제3지대…설 연휴 앞두고 모두 지지부진
거대 여야 양당이 본격적 총선 국면에 접어들었다. 당 안팎의 상황이나 공천 희망자들의 면면은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는다. 또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비례대표 선거제 결정 발표,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언론사 대담 녹화 방송 등이 금주의 메인 이벤트로 꼽힌다. 이 이벤트 역시 플러스 요인이라기 보다는 손실 최소화를 위한 방어적 성격을 띄고 있다. 이른바 제3지대의 경우 다양한 세력의 독자적 행보도, 통합 전망도 모두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윤태곤 / 정치분석실장
[이주의 전망 1/29] 국민의힘, 여론지지 업고 한강 전선 펼쳐
여권의 대충돌은 잠정적으로 봉합된 것에 불과하지만 그 효과와 호응은 매우 높다. 여야의 ‘못하기 경쟁’이 지지부진하게 이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야당의 경우 일부 인사들의 탈당 이후 이재명 구심력이 강화되고 있는 반면, 여당의 경우 이준석 전 대표 측의 탈당 이후 한동훈 위원장을 매개로 오히려 변화의 에너지가 분출되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흐름 속에 설 연휴 기간에 돌입할 수 있느냐가 총선의 첫 분수령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윤태곤 / 정치분석실장
[이주의 전망 1/22] 국민의힘 대충돌, 무엇을 드러냈는가?
국민의힘에서 대충돌이 벌어졌다. 대통령 비서실장이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사퇴’를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 위원장은 “국민 보고 나선 길, 할 일을 하겠다”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고, 대통령실은 “비대위원장의 거취 문제는 용산이 관여할 일이 아니다”라면서도 “이른바 기대와 신뢰 철회 논란과 관련해서 이 문제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 공천에 대한 대통령의 강력한 철학을 표현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건희 여사’ 문제를 둘러싸고 대충돌이 벌어진 것이다. 예견된 충돌이었지만 대통령실이 비대위원장 거취를 압박한 것은 엄청난 거꾸로 역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용산이 한동훈을 찍어내는 식이 된다면 총선을 제대로 치르지 못하는 것 이상의 문제로 커질 것이다.
윤태곤 / 정치분석실장
[이주의 전망 1/15] 한동훈의 과제, 이재명의 과제, 3지대의 과제
대만 총통 선거에서 라이칭더 현 부총통이 총통으로 당선됐다. 민진당이 3연속 수권하게 된 것이다. 3월의 러시아 대통령 선거와 4월 우리 총선, 11월의 미국 대선까지 주요 국가들의 선거가 줄줄이 있다. 지정학geopolitics과 지경학geoeconomics이 출렁거리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공천관리위를 출범시켰다. ‘3지대’의 여러 세력들은 모두 ‘플랫폼’을 자임하고 덩치 불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태곤 / 정치분석실장
[이주의 전망 1/8] 이재명 대표 피습, 애초 관측과 다소 다른 전개
새해 벽두, 총선을 100일 앞둔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피습당했다. 제1야당 대표에 대한 테러라는 충격적 사건은 이번 총선에 장단기적으로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다만 사건 초기 예상과는 다른 방향으로 전개되는 느낌이다. 양당의 위기관리 능력이 엇갈리고 있기 때문이다. 어쨌든 지난주 ‘홀딩’ 됐던 정치 시계는 이번 주엔 그대로 다시 돌아갈 것이다.
윤태곤 / 정치분석실장
[이주의 전망 1/1] 총선, 답 없는 정치 공방될 것…그나마 총선 이후를 기대
지난 2023년은 전국단위 선거가 없는 한해였다. 올해는 4월 총선이 실시된다. 우리나라 뿐 아니다. 1월 대만 총통 선거를 필두로 러시아, 우크라이나, 인도 등을 거쳐 11월 미국 대선까지 일 년 내내 주요 국가들의 선거가 이어진다. 갈등이 촉발될 것이고 변화가 진행될 것이다. 최근 몇 년간의 흐름대로라면 자국 이기주의, 난민-이민 갈등, 우파 포퓰리즘의 물결이 더 거세질 가능성이 높다. 우리나라의 경우 소멸단계로 치닫고 있는 인구 문제, 재도약을 위한 경제전략의 상실, 합의된 국가비전의 부재 등에 대한 치열한 논의가 필요하지만 작년과 비슷한 답 없는 정치 공방이 더 세게 전개될지도 모르겠다.
윤태곤 / 정치분석실장
[이주의 전망 12/26] 한동훈, 당심은 이준석보다 낫고 민심은 김기현보다 낫지만
국민의힘은 새해를 ‘한동훈 비대위’로 맞이하게 됐다. 금주 동안은 이른바 ‘쌍특검’ 국회 처리,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탈당 등이 예고되어 있다. 민주당의 상징적 인사들은 비주류의 목소리에 힘을 싣고 있다. 여야 대립을 기본축으로 해서 구심력과 원심력의 교차, 쇄신과 안정의 길항 등 여러 에너지들이 격돌하는 형국이다. 이런 흐름이 1월 내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민주당은 국민의힘보다 진도가 늦다는 점이 눈에 띈다.
윤태곤 / 정치분석실장
[이주의 전망 12/18] 한동훈, ‘용산이 만든 사람’이 되면 핸디캡 안고 시작
장제원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고 김기현 대표는 직에서 물러났다. 경과야 어쨌든 당에 있는 ‘친윤 핵심’들은 기득권을 내려놓은 셈이다. 다음은 대통령실의 몫이다. 여권 내에서 확고한 지지율 1위를 달리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위기 상황에 투입하지 않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하지만 시작 단계부터 ‘용산이 세워준 사람’의 이미지를 덧씌우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민주당의 경우 ‘이낙연 신당’이 가시화되자 대응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지만 ‘원칙과 상식’을 비롯한 신당 움직임은 현상이자 결과일 뿐이다.
윤태곤 / 정치분석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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