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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전망 1/20] 좋지 않은 흐름은 짧게, 좋은 흐름은 길게
좋은 흐름이 계속 이어질 순 없다. 좋은 흐름을 가능한 길게 끌고 가면서 이후의 나쁜 흐름을 대비하는 것, 나쁜 흐름을 짧게 가져가고 좋은 흐름을 앞당기는 것이 능력이다. 설을 앞두고 지금 여권은 좋지 않은 흐름, 야권은 좋은 흐름을 만나고 있다. 이른바 야당의 시간이 열리고 있는 느낌도 든다. 물론 90여 일 앞둔 총선까지 이 흐름이 그대로 가진 않을 것이다.
윤태곤 / 정치분석실장
[이주의 전망 1/13] 문 대통령 기자회견, 정치적으로 새해 여는 분기점
예상과 다르지 않게 새해 들어서도 이란 문제로 대표되는 대외 불안정성과 검찰 문제로 상징되는 대내 갈등은 심화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금주에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이 열린다. 사실 우리는 문 대퉁령이 현안에 대해 대체로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는 지는 이미 알고 있다. 하지만 구체적인 방향성과 ‘톤’을 대통령의 입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의미 깊은 기회다.
윤태곤 / 정치분석실장
[이주의 전망 1/6] 검찰 문제, 2019년의 변수에서 2020년의 상수로?
여러 분야에서 작년 초 부정적 전망이 크게 틀리지 않았던 한 해였다. 올해 역시 전망이 밝진 않다. 묘한 부정적 안정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런데 작년에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던 사안이 하나 있었다. 바로 검찰을 둘러싼 갈등이다. 올해는 더 심해질 가능성도 엿보인다.
윤태곤 / 정치분석실장
[이주의 전망 12/23] 당청, 계속 이렇게 갈 순 없다
선거법 등 패스트트랙 법안은 물론이고 이른바 비쟁점 법안의 처리도 늦어지면서 국회에 대해 아예 관심도가 떨어지고 있다. 국민들이 화를 낼 가치도 없어지고 있다는 이야기다. 여야의 속마음은 연말 정국을 넘어 총선을 향하고 있지만, ‘모드 전환’이 부드럽게 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연말 정국이 지나가면 오히려 여권과 관련된 울산 시장 선거, 야권과 관련된 패스트트랙 수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질 것이다.
윤태곤 / 정치분석실장
[이주의 전망 12/16] ’개혁법안‘, 국민들에게 설명이 필요하다
선거법 등 패스트트랙 관련 법안들이 막바지의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는 느낌이다. 하지만 이번 주에 정말 다 마무리 될 수 있을지 장담하긴 어렵다. 또한 4+1 내에서 진행되는 선거법 논의는 너무 복잡하다. 4+1내 합의, 한국당과 결판 뿐 아니라 국민들에게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 생각보다 높은 수준의 불만이 뒤따를 가능성도 크다.
윤태곤 / 정치분석실장
[이주의 전망 12/9] 국회, 청와대, 한반도... 일 많은 한 주
연말을 앞두고 현안들이 많아지고 있다. 일부는 연말-연초에 마무리되겠지만 지금 벌어지는 일들의 상당수는 내년-총선까지 이어질 것이다. 마무리보다는 연속, 시작의 국면인 셈이다. 지금은 좋은 흐름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준비의 시기가 되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청와대가 그럴 것이다.
윤태곤 / 정치분석실장
[이주의 전망 12/2] 난마와 같은 12월 정국, 靑 개편 고민 필요
매년 연말은 정국이 편치 않았다. 예산과 법안의 마감을 앞두고 밀고 당기기가 일쑤였다. 매년 비슷한 모습이다. 예산안에 대해 여당은 ‘경제 살리기’라고 야당은 ‘선심성’이라고 딱지를 붙였다. 법안들에 대해서도 ‘민생’과 ‘결사 저지’라는 딱지가 동시에 붙었다. 올해는 총선을 앞두고 있는데다가 선거법과 공수처라는 ‘제도’ 법안이 겹쳐져 있다. 게다가 유재수 전 부산시장, 김기현 전 울산시장 관련한 사안들은 ‘청와대 민정수석실’로 수렴되고 있다. 시계 제로다.
윤태곤 / 정치분석실장
[이주의 전망 11/25] 지소미아 ’종료 유예‘, 계산서에 대해 생각해볼 때
계산서는 결국 돌아오기 마련이다. 미룰 순 있지만 이자가 더 붙는다. 물론 미뤄서 일이 잘 풀릴 수도 있다. 그러기 위해선 미룬 기간 동안 면밀한 계산과 지불 보다 더 힘든 준비가 진행되어야 한다. 청와대 앞에 자리를 깔고 앉은 황교안 대표나 지소미아 ‘종료 유예’를 선언한 청와대에 모두 해당하는 이야기다.
윤태곤 / 정치분석실장
[이주의 전망 11/18] 불출마 선언, 인적 쇄신의 동학(動學)
총선을 5개월 여 앞둔 상황이다. 여야에서 불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평소보다는 좀 빠른 흐름이다. 17일에는 여당의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아예 현실 정치 은퇴 선언을 했고 야당의 김세연 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했다. 두 사람 다 각 진영 내부에서 평가가 나빠서 압박을 받고 있던 인물들이 아니다. 오히려 새 흐름을 열 역량을 갖췄다는 기대를 받던 인물들이다. 어떤 나비효과가 나타날 것인가?
윤태곤 / 정치분석실장
[이주의 전망 11/11] 임기 하반부, 큰 두 흐름의 교직
대통령 임기 후반부를 흔히들 ‘하산길’이라 부른다. 이 하산길에는 두 가지 흐름이 교차한다. 정권 재창출의 흐름과 정권 탈환의 흐름이다. 통상 전자가 복잡하고 후자가 간명하기 마련이지만, 현재로선 오히려 거꾸로다.
윤태곤 / 정치분석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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