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제와전략그룹: 더모아>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800, 여의도파라곤 418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표 이메일은 moa@moa.re.kr 이며, 02_336_4241로 연락하실 수도 있습니다.
What to think about
“낡은 것은 사라졌지만 새로운 것은 나타나지 않을 때”를 ‘위기’라고 한답니다. 하지만 ‘낡은 것’이라도 사라졌는지 의문입니다. 정치, 경제, 복지, 노동, 인권 등 우리 사회 거의 모든 영역이 막혀있습니다. 특히 우리 정치는 갈등 조정과 비전 제시라는 고유의 목표와 동떨어져 있습니다. 막힘과 퇴행에 익숙해져가는 것, 그래서 ‘위기를 위기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우리의 현실’이 바로 위기입니다. 낡은 전자계산기에 몇 자리 숫자를 두드려 나오는 사칙연산의 답 같은 익숙한 의제, 익숙한 의제를 푸는데 조차 일고의 도움도 되지 않는 뻔한 전략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의제와전략그룹: 더모아>는 어느 한 사람의 얼굴이 그려져 있거나 당위로만 가득찬 주장이 새겨진 깃발을 세울 생각이 없습니다. 우리의 이야기가 유일한 대안이라고 강변할 생각도 없습니다. 시대와 현실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진단에서 시작하겠습니다. 선험적이거나 정략적 목표를 염두에 둔 분석을 탈피하겠습니다. 스스로도 믿지 않는, 누군가의 구미에 맞추거나 열정을 동원하기 위한 대안을 내세우지 않겠습니다. 그래서 정직한 진단, 분석, 대안이 유통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공유하는 인간의 시간에선 단절의 꿈이 역사를 밀어갑니다.
Who We Are
<의제와전략그룹: 더모아>는 독립적 네트워크형 싱크탱크입니다. 동시에 정책과 담론, 분석과 전망이 유통되고 공유되기 위한 플랫폼을 구축할 것입니다. 독립형이기에 현재의 권력과 권위 뿐 아니라 미래 권력에 대한 특정한 지향에도 얽매이지 않겠습니다. 이미 검증된 학자와 전문가들 뿐 아니라 소속, 지위, 경력과 별개로 역량 있는 신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혁신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겠습니다. 이 네크워크는 시민들과 함께 함으로써 더 강해집니다.
What We do
○ 의제와 전략을 중심에 두고 정치와 정책을 설계하는 미디어형 싱크탱크
매일 새롭고 다른 시선, 생각, 기획, 디자인, 제안을 담은 글을 제시합니다. 우리 사회의 미래를 고민하는 글에 회원과 시민의 의견이 더해져 정책으로 발전됩니다. 이를 바탕으로 <의제와전략그룹: 더모아>는 의제-정책보고서를 만듭니다.
○ 의회와 지자체, 해외의 정책을 소통하는 플랫폼
말 그대로 국민의 혈세가 투여된 국회와 정부, 지자체의 정책을 분석할 것입니다. 의미있지만 사장될 위기의 국회와 지방의회, 지자체의 법안, 조례, 정책을 재조명할 것입니다. 정책도 리사이클링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내실있는 글로벌 케이스스터디를 통해 대한민국 혁신에 기여할 것입니다.
○ 분석을 넘어 전망으로, 전망을 넘어 대안으로
국회와 지자체의 정책과 법안 수립을 지원하고 컨설팅해 실질적 변화를 추동하겠습니다. 미디어와 담론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겠습니다. 뜻 있는 분들의 뜻을 구현할 수 있는 해법을 제공하겠습니다.
<의제와전략그룹: 더모아>는 의제와 전략을 공유하는 자유인들의 네트워크가 될 것입니다.